이병헌 "'내부자들' 안상구 아닌 백윤식 캐릭터 탐났다"

[OSEN=박소영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사실은 안상구가 아닌 이강희 캐릭터를 탐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백윤식 선생님이 맡은 이강희 논설주간 역할이 탐났다. 배우가 연기하는 맛이 느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배우로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