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야산 화재 큰불 잡아..3일 새벽 진화 인력 재투입(종합)

2016. 4. 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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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7시 40분께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독자 한지훈씨 제공]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일 오후 7시 40분께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산림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이 나자 진화차량 17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65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3시간 가량이 지난 오후 11시 20분 현재 큰불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몇몇 골짜기에 아직 불씨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화재 현장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한 뒤 3일 새벽 5시 30분부터 진화 인력을 다시 투입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은 파악되지 않는다"며 "날이 밝는 대로 인력을 재투입해 진화작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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