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탄현면 공장 화재..인근 병원 환자 등 140명 대피(종합)

2016. 4. 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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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흥리 화재현장 진화작업
일대 뒤덮은 검은 연기 (파주=연합뉴스)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한 플라스틱 몰딩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2016.4.2 [독자 제공] suki@yna.co.kr
병원환자 '긴급대피' (파주=연합뉴스)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한 플라스틱 몰딩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에 위치한 정신병원 입원환자 약 300명이 긴급히 주차장 공터로 대피해 있다. 2016.4.2 [독자 제공] suki@yna.co.kr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일 오전 8시 13분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플라스틱 몰딩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에서 3m 떨어진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직원 약 140명이 주차장 공터로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했으나 바람이 부는데다 대기가 건조하고 시커먼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바람이 병원 반대 방향으로 불었고, 추가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면적 1천125㎡를 태우고 이날 낮 12시 46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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