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르스키 "볼티모어, 김현수 로스터에 등록해야 한다"
김지현 기자 2016. 4. 1. 17:09
[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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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미국스포츠매체 ESPN 칼럼니스트 댄 짐보르스키(38)가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로스터에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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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댄 짐보르스키 트위터 캡처 |
짐보르스키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현수가 로스터의 등록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볼티모어는 제한된 옵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김현수와 관련해 인내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볼티모어는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던 김현수를 마이너리그로 보내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벅 쇼월터 감독과 댄 듀켓 단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현수를 흔들기도 했다.
하지만 김현수의 에이전시인 리코 에이전시는 "김현수가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행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메이저리그에서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사용하면서 볼티모어는 두 가지 선택을 내려야 한다. 김현수를 로스터에 등록하거나 혹은 방출하는 것이다. 만약 방출을 선택한다면 볼티모어는 김현수에게 7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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