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대구엔 김연아 ·고척돔엔 박원순 시장 뜬다

장은선 기자 2016. 4.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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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구장선 야구 꿈나무들이 시구·시타맡아

[머니투데이 장은선 기자] [마산구장선 야구 꿈나무들이 시구·시타맡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연아가 시구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이 1일 저녁 7시 전국 5개 야구구장에서 열리면서 각 구장별 시구자에 관심이 쏠린다.

신축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막전 첫 시구자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나설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역사적인 첫 공식 개막전 시구자로 김연아가 나서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승리의 여신' 김연아의 시구를 통해 좋은 기운을 이어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넥센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첫 시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선다. 박 시장이 시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2년 5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한화 경기, 2013년 9월 8일 잠실구장에서의 삼성-LG 경기, 2015년 5월 22일 잠실구장 SK-두산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적이 있다.

인천 문학야구장에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구자로,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선다. 유 시장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한국과 대만 결승전서 시구에 나선 후로 이번이 세 번째 시구다.

잠실야구장에선 LG트윈스 골수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성웅이 나선다. 박성웅은 지난 2013년 11월 LG트윈스 명예 선수로 위촉된 후로 두 차례 시구자로 나선 적이 있다. 2013년 8월 3일 잠실구장 삼성-LG 경기, 2014년 10월 9일 잠실구장 KIA-LG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다.

NC 홈구장인 마산야구장 개막전 시구·시타에는 야구 꿈나무들이 나선다. 2016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MVP인 마산 동중 투수 이기용 학생이 시구를, 김해시 리틀야구단 유격수 이윤찬 학생이 시타를 맡았다.

장은선 기자 jdd2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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