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한연희 2016. 3. 31. 13:55
광고기획사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백복인 KT&G 사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백복인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사장이 KT&G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있던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외국계 광고기획사 J사 등에서 광고 수주나 계약 유지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5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사장은 또 이미 구속기소 된 전임 민영진 전 사장이 2013년 별도의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당시 중요 참고인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사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금품 수수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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