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군위안부 합의 잘 이행해야" 日외무상에 제언

2016. 3. 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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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는 3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일본 정부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도쿄 외무성에서 기시다 외무상을 만나 양국 정부가 작년 말 합의를 실행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애써 합의했으니 여러 가지 곤란이 있겠지만 성공하게 하면 좋겠다"는 뜻을 기시다 외무상에게 표명했다고 면담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그는 또 위안부 문제를 적당하게 책임지고 수습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함께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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