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주권 후보 "전주를 관광도시로" 공동 공약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김광수, 장세환,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30일 “전주를 관광도시로 통 크게 바꾸자”면서 전라밀레니엄파크 조성 등 6개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도시가 질 좋은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만드는 시대”라며 “자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관광 전주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제 정치권이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Δ전주종합경기장에 전라밀레니엄파크 조성 Δ1000개 창의점포 프로젝트 추진 Δ남부·중앙·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사업 뒷받침 Δ송천동 농수산물시장 청년파크로 재탄생 Δ노송동 선미촌과 인근 생활활력지구 지정 Δ임대차 표준계약제도·계약연장청구권 보장 등 상업시대 뒷받침 입법 등을 약속했다.
정동영 전주병 후보는 “경주의 신라밀레니엄을 뛰어넘는 전라밀레니엄파크를 대선공약으로 만들어 2018년 새로운 정부에서 전라도 명명 1000년에 맞춰 추진하겠다”면서 “행정과 정치권, 시민사회, 대학 등을 엮고 우리 세 사람이 아교 역할을 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들은 답답하고 고통스러운데 정치는 멀리 가 있다”면서 “표가 되는 작은 일은 하면서도 손해가 갈등이 유발되는 상황에서는 뒷짐정치는 청산하고 해결사 정치, 하방정치를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환 전주을 후보는 “방송토론에서 문재인 대표의 반호남정서가 전북발전을 더디게 했다는 저의 주장에 대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면서 “문재인 대표의 저서에 악의적으로 전남사람들을 비판한 내용이 있는데도 허위사실이라고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광수 전주갑 후보는 “전북의 정치는 ‘호남예산 3% 증가’라는 수치에서 보는 것처럼 무기력하기만 하다”면서 “민생을 중심에 놓고 시민들에게 승리를 호소해 전주를 새로운 정치의 중심지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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