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금융관행 개혁] 공인인증서 1년 마다 갱신하던 불편 사라진다

2016. 3.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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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앞으로 전자 금융 거래시 Active X의 설치 없이도 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감독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로 전자금융거래시 금융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공인인증서 및 보안프로그램 의무사용 폐지 등 인터넷ㆍ모바일 등을 통한 전자금융거래와 관련한 당국의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공인인증서, Active X, OTP 사용 등과 관련한 소비자 불편은 지속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년 마다 무료 공인인증서는 갱신해야 하며, Active X는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작동하는데다 보안상 취약점이 노출되고 있고, 배터리 사용 OTP는 일정기간(예: 5년) 경과 후 방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전자금융거래와 관련한 금융소비자 불편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증수단의 도입·확산을 유도하고 Active X가 필요없는 금융권 웹표준화를 추진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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