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담저수지 둘레길 관광자원화 모색
이정하 입력 2016. 3. 28. 10:23
【용인=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둘레길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원삼면 사암리 일대 용담저수지와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연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말 준공 예정인 용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191 일대 용담저수지 주변 총연장 4.1km 구간의 산책로를 정비, 발굴해 지역 관광 및 휴양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둘레길에 산책로 및 목교, 목재데크 등이 설치된다. 처인구는 이 둘레길을 인근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해 체험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용담저수지에서 약 1km 가량 떨어진 농촌테마파크에 이르는 구간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연꽃단지로 유명한 내동마을, 딸기·토마토 수확 체험농장, 도자기체험농장, 소 젖짜기 체험농장 등 다양한 체험농장이 들어서 있다.
구 관계자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용담저수지 둘레길을 연계해 시민편익 증진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마련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동건 "호주 유학 중 피살된 친동생 소식에 무너져"
- "한혜진, 결혼 전 기성용 아버지 만나 설득"
- 서동주,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자태…넘사벽 글래머 몸매[★핫픽]
- 리사 "직장암으로 자궁·질 적출 수술…우울증까지" 충격 근황
- '설암 투병' 정미애, 혀 3분의 1 도려내도 다시 노래한 이유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이미지 박살 나…가족도 잃어"
- 엄정화, '페스티벌' 부를 때 결혼까지 생각했다
- "풋풋하다"…이민정, 추억 사진 공개[★핫픽]
- 박나래, 55억 단독주택 고충 "비 오면 택배 다 젖어"
- 자승스님 입적 칠장사 감식…CCTV에 하얀 통 든 모습 찍혀(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