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6 여야, 총선체제로] 비례대표 후보 158명 등록..경쟁률 3.36 대 1

김진우 기자 2016. 3.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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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4·13 총선에 21개 정당이 모두 15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해 47개 의석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3.36 대 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비례대표 후보등록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경쟁률은 2012년 19대 총선의 비례대표 경쟁률 3.28 대 1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당시 20개 정당이 18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해 54명이 당선됐다. 새누리당이 가장 많은 4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4명의 후보를 냈다. 국민의당이 18명, 정의당이 1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이를 포함해 기독자유당·민주당·노동당·녹색당·민중연합당 등 역대 최다인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

비례대표 후보들은 1인당 평균 21억4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지난해 세금을 약 1억1000만원 냈다고 신고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18번에 배정된 김철수 H+양지병원 원장이 544억50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더민주 후보 중에선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종인 대표가 88억6000만원으로 최다였다.

<김진우 기자 jw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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