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주후보 3인방 "국민의당, 저급한 정치 그만"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24일 “정권교체와 서민들의 삶을 바꿔내 전북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김윤덕(전주갑) 최형재(전주을) 김성주(전주병)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0년 정통야당인 더불어민주당만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으며 그 중심에 젊은 전주의 삼총사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19대 국회에서 불가능하다던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가능하게 했고 익산국토청의 분할을 막아냈다”면서 “전북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전북정치가 더 당당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혁신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김윤덕 후보는 “국민의당이 정권교체를 위한 야당 주도세력 바꾸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야당세를 가지지 못하고 이념적으로도 새누리당과 비슷한 당이 정권교체 주도세력이 되겠느냐”면서 “총선 끝나면 자기 한 몸 추스르기도 힘든 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후보는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친노패권주의 정당’이라고 지칭한데 대해 “국민들을 힘들게 만드는 박근혜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승리를 통해 내년 정권교체의 발판을 만들자는 것이 국민들의 바람”이라며 “그런데도 안팎의 분열주의자들이 ‘호남정신 부활, 전북정치 복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분열을 조장하지 말고 유치한 정치를 당장 그만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형재 후보도 “반칙을 없애고 특권을 청산하는 것이 친노세력이라면 나는 당연히 친노”라면서 “지금 친노패권을 주장하는 국민의당의 몇몇 분들은 과거 노무현정부에서 고액연금을 받으며 호가호위하던 분들인데 정직하지 못하거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전주지역 예비후보들은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정책을 가지고 당당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새누리당과 영남과 총선,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싸워야지 안방에서 저급한 정치술수는 그만 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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