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천정배 이겨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 생겨"
윤용민 기자 2016. 3. 24. 13:45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는 4·13 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24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후보등록 관련서류를 광주 서구선관위에 제출했다.
검은 바지에 파란색 점퍼 차림의 양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하고 나니 반드시 천정배 후보를 이겨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도 양동시장에 들러 주민들을 만나고 왔는데 승리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정도가 아닌 길을 걷고 있는 천 후보를 반드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전 다니던 회사(삼성전자)에서 전폭적 지원 약속을 받았다"며 "누가 더 올바르고 광주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양 후보는 광주여상을 졸업해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 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2014년 임원인 상무로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더민주의 '7호' 외부인사 영입 케이스로 입당했다.
한편 양 후보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천정배 국민의당 후보는 25일 오전 11시께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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