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 후보들 "호남정치 복원하겠다"

유영수 2016. 3.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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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국민의당 전북 총선 후보 10명과 익산시장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16.03.24. yu0014@newsis.com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국민의당 전북 총선 후보 10명과 익산시장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은 정동영(전주시 병) 후보가 국민의당 후보들을 모두 당선 시켜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2016.03.24. yu0014@newsis.com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국민의당 전북 총선 후보 10명과 익산시장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2016.03.24. yu0014@newsis.com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지역에 출마한 국민의당 후보들이 "호남정치를 부활시켜 제몫을 찾아 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갖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전북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전주갑), 장세환(전주을), 정동영(전주병), 김관영(군산), 이한수(익산갑), 조배숙(익산을), 유성엽(정읍고창), 임정엽(완주진안무주장수), 김종회(김제부안), 이용호(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와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참석 후보들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전북의 밥과 밥그릇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전북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영업자들이 잘 사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성엽 후보는 "제20대 총선이 전북에서 갖는 의미는 122년 전, 정읍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재현하는 것과 같다"며 "국민의당 후보 10명이 전원 당선됨으로써 제2의 동학혁명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배숙 후보는 "정치는 나눔인데 나누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호남의 힘을 키워 제몫을 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지금 익산에서는 시장 후보가 없어서 이웃도시에서 빌려오고 낙선한 사람을 데려와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주는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익산시장 후보로서 온 힘을 다해 익산의 정치와 행정을 복원하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각오를 밝힌 후보들은 정책선거 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번 총선을 정책 중심 선거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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