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브뤼셀 테러는 우리 소행..공항 테러범 2명 이상"

김영선 기자 2016. 3. 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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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자살 폭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와 연관된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IS 전사들이 폭탄 벨트와 폭발 장치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 전철역에서 연쇄 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IS 전사들은 자벤텀 공항에서 그들이 지닌 폭탄 벨트를 터뜨리기 전 발포했다"며 공항 테러범이 2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또 "말비크역에서 순교자 1명이 폭탄 벨트를 폭발시켰다"며 "이들의 공격으로 23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했다.

아마크통신은 그러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테러범의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벨기에를 'IS에 대적하는 국제동맹군에 참가한 국가'로 규정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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