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울림엔터테인먼트 떠나..독립레이블 설립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3. 22. 08:24
밴드 넬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회사를 떠났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10년의 동행을 마치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넬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과 10년간 정들었지만, 고심 끝에 서로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라며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며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넬 역시 “오랜 기간 함께 하며 성과를 이뤄내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넬은 자신들의 독립레이블인 스페이스 보헤미안을 세워 따로 활동한다. 올해 상반기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하윤 학폭 폭로자, 10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준비 중
- [스경X이슈] 손예진 아역 홀대 논란에…아역 母까지 해명 “다정한 게 팩트”
- [SNS는 지금] 홍윤화,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 “나 27kg 뺐는데…”
- 임정희, 발레리노 남편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만삭 화보
- ‘9월 5일 결혼’ 김종국, ‘런닝맨’서 직접 밝혔다…“예 갑니다”
- [공식] 린·이수, 결혼 11년 만에 이혼 “귀책 사유 없어”
- 권나라, ‘♥양세찬’ 열애설 직접 해명했다
- 슈♥임효성, 이혼설 입 열었다 “합의 안 돼 붙어있어…4년 별거”
- [SNS는 지금] ‘파격 숏컷’ 구혜선, 먹먹한 그리움 전했다···“여전히 난 네 곁에 있어”
-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투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