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국민의당, 광주동남갑 장병완 공천 확정

김태규 2016. 3.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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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갑, '신인가점' 논란 정용화 탈락…송기석으로 대체
안산단원을 부좌현 공천확정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이종희 인턴기자 =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이 이 결선 투표 논란 속에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또 이력 허위기재 의혹으로 신인 가점 논란을 일으킨 서갑의 정용화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부위원장의 공천을 취소하고, 대신 차점자인 송기석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공천했다.

국민의당 최원식 대변인은 이날 마포 당사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에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병완 의원은 앞서 3인 경선에서 39.7%를 득표, 최다득표자가 40% 미만 득표할 경우 결선투표에 올라간다는 규정에 따라 결선에 갔다. 하지만 이날 최고위에서 장 의원이 득표수 환산 백분율에서 41.3%를 얻은 것으로 최종 확인, 결선투표가 필요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최 대변인은 이에대해 "경선 결과 최종 점수를 내는 과정에서 시스템 해석상 착오를 일으켰었는데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장 의원이 41.3%의 득표로 경선에서 승리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또 광주서갑의 공천자가 뒤바뀐 것에 대해 "광주서갑의 경우 정용화 후보가 득표율이 높았지만, 본인이 새누리당 당시 당협위원장을 했던 것을 기재를 안한 것이 나중에 확인했다"며 "그래서 신인 가산점이 제외 돼 송기석 후보가 공천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또 이날 최고위를 통해 당초 경선지역이었던 전남 영암·무안·신안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변경,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를 단수 공천했다.

최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적합도나 경쟁력에 대해 심도있는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박 전 지사가 타 후보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선지역이었던 서울 노원갑 지역에 이형남 후보를 단수공천했다. 최 대변인은 "노원갑의 경우 다른 두 후보가 있었는데, 한 후보가 사퇴를 했다"며 "나머지 한 후보와 이 후보가 월등히 차이나 이 후보를 단수공천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 안산단원을은 김기완 전 안산시의회의장이 지역구를 조정키로 하면서 부좌현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국민의당은 또 경선 지역이었던 경기 안산상록갑을 단수지역으로 변경, 박주원 전 안산시장을 공천했다.

이같은 최고위의 결과는 별도의 재심 신청이 없을 경우 확정된다. 지도부는 당규상 명시 돼 있는 48시간의 재심 신청 기간 대신 이번 총선에서만 한시적으로 12시간으로 단축 적용키로 했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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