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리아군 팔미라 탈환 지원..전투기 출격
박준호 2016. 3. 19. 01:02

【베이루트=AP/뉴시스】박준호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고대 도시 팔미라를 탈환하는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를 투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중장은 시리아에 기지를 둔 러시아군의 전투기가 매일 20~25회 출격해 시리아 군의 공격을 지원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시리아 평화회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철군 지시에도 시리아에서 공습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루드스코이 중장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기자들에게 시리아군이 팔미라 부근 핵심 언덕 꼭대기를 장악했으며 IS 거점 도시로 이어지는 공급 루트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루드스코이 중장은 시리아군의 팔미라 탈환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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