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검찰, 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지문 발견(종합)

2016. 3. 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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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아파트서..검찰, 구체 내용은 언급 안 해

브뤼셀 아파트서…검찰, 구체 내용은 언급 안 해

(브뤼셀 AFP=연합뉴스) 벨기에 검찰은 18일(현지시간) 현재 도피 중인 프랑스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의 지문을 벨기에 브뤼셀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연방 검찰 대변인은 "이번 주초 브뤼셀 포르스트 지구의 한 아파트에 대한 수색에서 살라 압데슬람의 지문을 발견한 사실은 맞다"고 확인했다. 그는 그러나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벨기에 RTBF 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포레스트 지구의 아파트에서 도망친 2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이 압데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지만, 벨기에 당국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민영 VTM 방송은 15일 총격전에서 사살된 알제리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모하메드 벨카이드(35)는 지난주 공개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 용병 명단에 자살폭탄 공격 자원자로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벨기에 검찰은 사살된 벨카이드가 파리 테러 수배자 명단에 들어 있던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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