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보전협회 '환경체험교육' 운영기관 선정
2016. 3. 16. 03:07
[동아일보]
부산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와 부산시 지원사업인 ‘우리가 지키는 물 절약 실천 환경체험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3년 연속 이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환경보전협회는 그동안 부산지역 초등학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했다. 올해는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천 및 바다 오염을 막기 위한 실천방안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는 25일까지 환경보전협회(051-507-4755)로 문의하면 된다. 주부와 환경교사, 대학생 환경보조교사를 모집해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한다. 이갑준 회장은 “환경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친환경 실천사항을 여러 가지 기구에 표현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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