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세수 확보 위해 담배 관세 배 올려

2016. 3.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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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장기화로 재정난에 직면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산 담배에 부과하는 관세를 배로 올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걸프협력회의의 결정에 따라 최근 외국산 담배 1갑에 붙는 관세를 2리얄, 우리 돈으로 약 635원에서 4리얄, 약 천27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우디에서 판매되는 수입 담배의 소매 가격도 인상됐습니다.

사우디의 아랍어 일간 신문인 메카는 인기 제품인 말버러가 10리얄, 우리 돈으로 약 3천170원에서 12리얄, 약 3천810원으로 20% 인상됐고 블루 팔리어먼트가 10리얄에서 13리얄, 우리 돈으로 약 4천130원으로 30%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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