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남편 이필모 불륜에 가슴 먹먹한 음소거 오열

강지애 기자 2016. 3. 14. 08: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연 가화만사성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서럽고 애처로운 오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 이필모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김소연이 충격과 배신감에 눈물을 쏟아낸 것. 김소연의 묵음 오열은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6회에서는 봉해령(김소연)이 남편 유현기(이필모)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령은 현기에게 약을 가져다 주려다 서재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현기와 시어머니의 비서 이영은(이소정)을 목격해 충격을 받았다. 문틈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한 해령은 정신 없이 화장실로 향했고 온몸을 떨며 주저 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현기에게 운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세면대의 물을 튼 채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오열하는 해령의 모습은 목놓아 우는 것보다 애처롭고 처량했다. 해령은 너무 놀란 나머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눈물을 토해내 그가 느꼈을 배신감과 충격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했다.

이후 해령은 현기에게 오빠 봉만호(장인섭)의 불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현기는 “그 따위 비상식적인 일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고, 해령은 “당신 같이 깨끗한 사람은 듣기도 싫겠다”며 현기를 향한 분노와 배신감을 억누르며 입술을 깨물었다.

해령은 영은에게도 달라진 태도를 취했다. 명령하는 듯한 어조로 자신에게 옷을 갈아입으라는 영은에게 “아랫사람답게 다시 말해봐라”고 쏘아 부쳤고, 영은의 권유에도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고 외출했다. 또한 해령은 시어머니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휘두르려는 영은의 앞에서 직접 시어머니와 통화해 한 방을 선사했다.

이처럼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위태한 해령의 곁에는 서지건(이상우)이 있었다. 해령은 문화센터 사람들과 회식자리에서 답답한 속마음을 노래로 토해냈고 지건은 이런 해령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해령은 회식장소에서 빠져 나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현기와 영은이라 착각했고, 이에 사고 날 뻔한 해령을 지건이 박력 있게 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건은 발목이 다친 해령을 걱정해 집까지 바래다 주며 다정함을 드러내며 엇갈린 삼각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뿐만 아니라 해령의 집 앞에서 해령 지건 현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현기는 자신의 아내를 챙기는 지건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해령은 자신의 손을 잡은 현기에게 차가운 말투로 “이 손 치워”라고 말해 살얼음판 긴장감을 자아내며 그저 숨죽인 채 참고 있지만은 않을 것을 예감케 해 세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전개가 진행된 가운데, 김소연은 다시 한번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믿었던 남편에 대한 충격과 배신감에 오열하는 해령의 감정을 흔들리는 눈빛과 우는 법까지 잊은 듯한 호흡으로 표현한 것. 무엇보다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채 묵음 오열하는 그의 떨리는 몸이 처연함을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화만사성 | 김소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