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속한 공조로 영등포역 폭파 협박범 40분만에 검거

2016. 3. 13. 14: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 일선 경찰서와 지방 경찰이 신속한 협력으로 폭발 협박범을 붙잡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에 신속히 대응해 안전을 확보하고 지방에 거주하는 범인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19분께 112에는 "영등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고 오전 10시에 터진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영등포경찰서 경비과 대테러대응팀과 112타격대 등 경찰들과 영등포소방서, 213연대, 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은 신고 접수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동시에 경찰은 신고 위치가 경상남도 고성인 사실을 파악해 신고자 녹취록을 고성경찰서 담당자에게 즉시 인계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역을 빠르게 수색해 폭발물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전 9시25분께 3층 매표소 중간 지점에서 가방과 검은색 비닐봉투가 발견됐으나 노숙인의 물건으로 밝혀졌다.

고성에서는 신고 접수 40분 만인 오전 10시께 신고자 안모(51)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정신분열 중증 환자로 드러났다.

신윤균 영등포경찰서장은 "신속한 현장 출동과 경찰서간 협업으로 시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했다"고 말했다.

hyo@yna.co.kr

☞ '원영아 천국에서는 아프지마'…꽃한송이 없는 장례식
☞ 오피스텔서 70대 노부부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
☞ 전직의사 '여장男', 러시아男 유혹해 모텔갔다 들통
☞ 시각장애인 아버지 살해뒤 암매장…30대 아들 긴급체포
☞ 이맹희 혼외자녀, CJ 삼남매 상대 상속소송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