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범인식별사진'으로 인기 끌어 정식 모델로..
josungmin 2016. 3. 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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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캘리포니아 경찰이 공개한 머그샷. CNN 캡처 |
범죄를 저질러 체포된 뒤 찍힌 범인식별사진(머그샷)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면서 모델이 된 30대 미국 남성이 화제다.
CNN방송은 11일(현지시간) 잘생긴 범죄자로 유명한 제레미 믹스(32)가 출소해 모델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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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브랜드 광고처럼 합성한 사진 허핑턴포스트 캡처 |
그는 2014년 캘리포니아 경찰 페이스북에 머그샷이 공개된 직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의 머그샷은 인터넷에서 유명 브랜드 광고인 것처럼 합성돼 유포되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가족을 포함한 모두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 특히 풀려나서 너무 기쁘다”며 “화이트크로스 에이전시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연예계 데뷔를 알렸다.
뉴욕과 LA에 기반을 둔 화이트크로스 에이전시는 2015년초 믹스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한 뒤 그를 섭외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믹스는 네바다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에이전시 매니저 짐 조던은 믹스를 섭외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 방송 ABC뉴스를 통해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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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브랜드 광고처럼 합성한 사진 허핑턴포스트 캡처 |
온라인에서 열광적 인기를 얻으며 연예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지만 믹스가 악명 높은 흉악범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의 왼쪽 눈밑에 눈물방울 문신은 ‘갱단의 살인’을 뜻하며, 팔뚝에 ‘Crip’은 위험하기로 유명한 ‘Crips’ 갱단에 속해있다는 의미라고 CNN은 설명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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