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어머니가 '아가'라고 불러" 반전(나혼자산다)

뉴스엔 2016. 3.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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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가 어머니가 부르는 애칭이 '아가'라고 고백했다.

3월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용감한 형제가 어머니와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감한 형제의 어머니는 그에게 "아가"라고 불렀고, 화면을 보던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용감한 형제는 "어머니가 밖에서도 아가라고 부르고, 직원들 앞에서도 아가라고 부른다. 너무 창피했다.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다. 여직원들이 숨넘어갈 듯 웃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예전에 속 썩일 때도 아가라고 불렀나?"고 물었고, 용감한 형제는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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