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정수 목걸이 되찾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부친의 유품을 되찾았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67회에서 피말숙(김서라)은 고흥자(변정수)의 집 쓰레기통에서 반쪽짜리 십자가 펜던트를 주웠다.
이는 한아름(강민경)이 잃어버린 것으로 한아름은 "아빠가 사고 당했을 때 손에 쥐고있던 목걸이"라며 찾길 바랐다.
한아름은 최영광(강태오)에게 "혹시 아빠가 고흥자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닐까?"라고 의심하면서도 "그럼 선생님이 그렇게 멀쩡할리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한아름의 아빠 한민성이 운영하던 대구섬유의 공장장 출신을 만날 계획을 세웠다.
백강호(곽희성)가 이를 도왔다. 백강호는 스카우트된 양부장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한아름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당황한 양부장은 한아름이 던지는 질문들에 모르쇠로 일관했고, 소식을 접한 고흥자가 달려와 양부장을 데리고 나갔다.
한아름과 최영광은 다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료 창고로 들어갔다. 이 모습을 피말숙이 목격했고, 따라들어온 피말숙은 "너네 엄마때문에 열받는데 너는 아직까지도 내 아들을 끼고있냐"며 한아름을 나무랐다.
이 과정에서 한아름은 피말숙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확인했다. 피말숙은 목걸이를 찾은 장소를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면서도 목걸이를 돌려줬다.
이어 피말숙은 "아름이 너 잘들어라.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우리 영광이랑은 절대 안돼"라고 엄포를 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강민경 | 변정수 | 최고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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