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0%' 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주문 85% 증가
2016. 3. 11. 15:13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배달의민족은 바로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한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주문 수가 8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의 바로결제 주문 수는 월 25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전화주문을 포함한 전체 주문 수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배달의민족은 수수료 인하는 물론이고 광고 상품 다양화와 이용자 대상 할인 혜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성과로 보고 있다.
가맹업소 친화 정책을 통해 광고업소 수를 늘리고, 이용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해 주문 수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결제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게 이 업체의 설명이다.
윤현준 배달의민족 상무는 "서비스 초기부터 배달의민족이 강조해 온 배달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작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자영업자에게는 더 나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은 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안 클릭에서 제공하는 배달앱 3사 PC· 모바일 통합 월간 순 방문자에서 40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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