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모바일용 무료 V3 백신 앱 누적 다운로드 20만회 돌파
이재운 2016. 3. 10. 09:30
안랩(대표 권치중)은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AhnLab V3 Mobile Security)'가 자체 집계 결과 지난달 말 기준 20만회 이상의 누적 내려받기 횟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20여일만인 지난달 17일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만건을 돌파한 이후 열흘 뒤에 20만건을 달성했다. 또 지난 9일 기준 평점 4.6점(5점 만점), 카테고리(도구)인기순위 4위에 올라있다.
스마트폰의 앱이 어떤 정보·권한에 접근하는지 확인하는 기능, 사적인 사진을 숨기는 기능, 특정 앱 잠그기,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이번 MWC 2016에서는 '모바일이 모든 것이다(Mobile is Everthing)', '상하이 MWC에서는 모바일이 바로 나(Mobile is ME)'를 주제로 삼을만큼 모바일 환경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다" 라며, "가장 가까운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과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가 높아지며 출시 1달만에 다운로드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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