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종합)
정진욱 기자 2016. 3. 9. 18:11

(평창=뉴스1) 정진욱 기자 = 9일 오후 4시 10분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아파트 방안에는 신모씨(43)와 아내 김모씨(34), 아들 신모군(8)이 숨져 있었다.
숨진 신씨의 아들은 지난 5일부터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학교측이 이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은 후 신씨의 아파트를 확인한 결과 3명이 숨져있었다. 일가족 모두 타살로 보이는 외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현장에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crocus@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에이핑크 정은지, 건강미+섹시미 넘치는 뒤태
- 美 베팅업체 "알파고가 이긴다"..이세돌 패배 예상
- 일회용 내시경도구 재사용?..서울아산병원 "사실무근"
- 우체국 주차장서 여직원 무너진 담장에 깔려 숨져
- "복도에 나가 밥 먹어"..6세 여아 내쫓은 보육교사
- "스치면 임신하는 몸" 장윤정 고백…의사도 말린 '고 가임력' 뭐길래
- 입덧 심해 4㎏ 빠졌는데…시모 "먹덧 온 우리 딸 먹게 김밥 싸와" 분통
- 카페 화장실 썼다고 못 나가게 막은 사장…"커피 주문해라" 경찰 불렀다
- "열차 복도로 두 다리 '쭉'…음료 쏟고 승무원과 다투기까지" 민폐 눈살
- 시모 생일에 명품백…장모 생일 다가오자, 남편 "칠순 때 제대로 챙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