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기업 언론· 여론조사 다 틀렸다..엄청난 성공"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8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경선 승리는 자신의 선거운동이 전국적인 캠페인이 됐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 등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이날 미시간주 승리를 확정지은 뒤 발표한 성명에서 "전문가와 여론조사자들을 거슬러 우리를 지지한 미시간 주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샌더스 의원은 "오늘 밤은 매우 극히 중요한 날"이라며 "우리는 미시간에서 (지지율이) 30%p 낮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미국 전역에서 역전을 위한 추진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시간은 나머지 중서부 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일 뿐만 아니라 이날 결과는 우리가 전국적인 캠페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자부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중서부, 뉴잉글랜드(미 북동부), 대평원(중서부)에서 승리했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관점이 무엇인지 알게됨에 따라 더욱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도 미시간주 승리를 자축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기업 언론들은 우리를 제외시켰다. 여론조사들은 우리가 뒤처졌다고 했지만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샌더스 의원은 미시간주 개표 진행 중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타나자 마이애미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샌더스는 미시시피와 미시간 2개주 모두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 패배할 것으로 예고됐었다. 클린턴은 예상대로 미시시피주에서는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 43억에 산 한남동 빌라 10년새 200억…'630억 자산가'의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
- 장재인, 22세에 반신마비 진단…"하루 2시간 자며 행사 뛰어"
- "자다 눈떴더니 침대 끝에…" 유병권, 소름 돋는 스토킹 피해 고백
- 송혜교 "공유가 나 키 작다고…현장에서 매일 긁는다"
- 김현철 "유재석 결혼 축의금 50만원…환불해줬으면 해"
- '돌싱' 이태성, 1살 연상 수의사와 결별…"좋은 친구로 남기로"
- 구피 신동욱, 필리핀 사업 실패 후…"6만평 돼지 농장서 근무"
- 신정환, '아형' 출연 비화…"김희철에 연락해 애드리브 90% 알려줘"
- '삐끼삐끼'로 뜬 이주은, 대만서 야구 이어 농구까지…11월 개막전 출격
- "알몸인데 껴안기도"…백지영, 사우나서 겪은 고충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