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초재선 물갈이 대상 9일 공개(종합)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박승주 기자,최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정밀심사와 공천관리위원 가부투표를 거쳐 초·재선 의원들에 대한 '2차 컷오프(공천배제)' 결과를 9일 공개한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현역 의원들에 대해 대부분 가부투표를 부쳐 물갈이 대상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3선 이상 중진 물갈이 대상은 오는 9일 가부투표를 거친 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차 컷오프는 여론조사와 현장실사, 정밀심사,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내놓은 평가보고서 등으로 '3선 이상 50%, 재선 이하 30%'가 대상이다.
이들에 대해 8명의 공천관리위원이 가부투표를 진행하며 4대4 동수가 나오면 홍창선 공관위원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내일(9일) 현역이 포함된 경선지역을 발표한다"며 "경선지역 발표를 보면 누가 탈락된지 알 수 있을 거고, 초재선 의원이 중심"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상보다 (가부)투표 대상이 늘어나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경선지역 당사자에게) 통보작업은 일체 없다"고 했고,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의원이 포함돼 있다고 확인했다.
앞서 더민주는 윤리심사의 경우 측근의 비위 사실까지 포함해 조사하도록 최대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창선 공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초재선 의원에 대한 가부투표를) 거의 많이 붙였다"며 "(3선 이상 가부투표는) 내일 중으로 마무리될 것이다. 원래 오늘 마무리했어야 하는데 다 못 마치니 할 수 없이 (미뤘다)"고 했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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