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숙종 최민수 사로잡은 무수리 최씨 변신

연휘선 기자 2016. 3.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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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윤진서 스틸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윤진서가 '대박'에서 폭풍 같은 운명의 여인으로 변신한다.

7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제작진은 윤진서의 현장 스틸 컷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윤진서는 무수리 의상을 입은 채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고 있다. 힘이 든 듯 팔을 들어 땀을 닦아 내고 다시 빨래 방망이를 집어 든 모습을 통해 처절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허름하지만 깨끗한 옷차림, 단정하게 틀어 올린 머리 등을 통해 복순이 가진 숨겨진 매력도 드러난다.

윤진서는 극중 복순 역을 맡았다. 복순은 가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키는 인물로, 무수리로 살다가 숙빈 최씨가 돼 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을 낳는다. 한 눈에 숙종(최민수)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고혹적인 여인으로 폭풍 같은 운명에 휘말릴 전망이다.

윤진서의 첫 촬영은 지난달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됐다. 겨울 추위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윤진서는 극중 복순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거침 없이 찬 물에 손을 담근 채 연기를 펼쳤다고.

집중력을 보여준 윤진서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윤진서가 '대박'에서 복순의 슬픈 운명을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박'은 숙종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연잉군의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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