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경찰관이 행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검거
김민철 2016. 3. 5. 23:42
한밤중 대로에 쓰러져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차량 운전자를 퇴근길 경찰관이 뒤쫓아가 붙잡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인천 계양구의 편도 4차로에서 78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로에 쓰러져 있던 40살 김 모 씨를 들이받은 뒤 30m가량을 끌고 갔습니다.
퇴근길에 사고 현장을 목격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고 모 경장은 사고 차량을 2km 가량 뒤쫓아가, 운전자 김 씨를 붙잡은 뒤 담당 경찰서에 인계했습니다.
차에 치인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철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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