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봉중근, "체력, 컨디션 모두 좋다"

[OSEN=인천공항, 선수민 기자] “체력, 컨디션이 모두 좋다”.
LG 트윈스는 5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올 시즌 다시 선발로 돌아온 봉중근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봉중근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정말 많이 빠졌나”라고 되물은 후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도 되기는 한다. 일단 노장으로서 훈련을 열심히 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후배들한테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중근은 “8~9kg를 감량하는 게 쉽지 않았다. 한계를 뛰어넘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단백질을 많이 먹고 있다. 2~3kg를 더 찌워야 한다. 시범경기에 들어가면 또 저녁에 먹는 습관이 돼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감량 후의 피칭에도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봉중근은 “살 빼고 나서 던지니 느낌이 좋다. 몸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좋아졌다. 공 70~80개를 던져도 힘들지 않다. 이전에는 마무리 투수를 계속 했기 때문에 40~50개를 던지면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체력도 좋아졌고 컨디션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봉중근은 스프링캠프 실전에 등판하지 않았다. 페이스를 다소 늦추며 시범 경기를 대비했다. 그는 “급했던 것 같다. 사실 지난 5~6년 간 캠프에서 피칭을 많이 하지 않았다. 원래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찍부터 많이 던졌다. 주변에서 너무 빠르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한국에서 던지려고 참았다. 불펜에선 많이 던졌다. 던진 개수가 부족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봉중근은 “이제 실전에서 던져야 한다. 저도 감독님한테 보여줘야 하는 시기다. 젊은 투수들은 오키나와 실전이 중요했다면 나에게는 여기서 하는 경기들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범 경기를 두고 “이닝, 이닝을 끝날 때마다의 체력을 신경 쓰려 한다. 또 3회가 끝나고의 어깨 상태도 체크하려고 한다. 그 외에는 같은 구질로 강약 조절을 하는 것과 컨트롤에 신경 써야 한다”라고 답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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