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화, 유지인에 감동 고백 "서로 등 긁어주며 같이 늙자" (마녀의 성)
이윤민 기자 2016. 3. 4. 20:03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마녀의 성'에서 최일화가 유지인에게 영원을 약속했다.
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56회에서 문상국(최일화)이 양호덕(유지인)이 천금옥(나문희)을 설득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
이날 양호덕은 천금옥에게 "나는 상국 씨의 가족을 지켜주고 싶다. 딸은 혼자 어떻게 키우냐. 상국 씨 딸을 내 자식 같이 품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금옥은 눈시울을 붉히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호덕은 "가족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문상국은 문 밖에서 지켜봤고 감동했다. 이후 그는 양호덕에게 무릎 꿇고 "어린 줄만 알았는데 언제 이렇게 컸냐. 우리 서로 등 긁어주며 행복하게 같이 늙자"며 속마음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지석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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