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하희라, 이현욱 외도사실 알아챈 후 분노 "당장나가"
백지연 기자 2016. 3. 4. 20:03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 하희라가 이현욱의 외도사실을 알아챘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62회에서는 나보배(하희라)가 박병기(이현욱)의 외도를 알아채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보배는 한아정(조안)과 박병기의 대화 내용을 듣고 박병기의 외도 사실을 알아챘다. 박병기를 본 나보배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분노를 했다.
이에 박병기는 "나는 잘못한 거 없다"며 "한아정이 나를 도발해서 내가 바람이 난 것이다"고말했다. 이 말을 들은 나보배는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 있냐"며 "한아정이 얼마나 너한테 잘했는 줄 아냐"고 따지고 물었다.
이어 나보배는 "당장 나가"라며 박병기를 내쫓았고 박병기는 "안그래도 처갓집 너무 지긋지긋하다"며 "나갈 것이다"고 말해 나보배를 분노케했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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