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행 제주항공 여객기 '엔진이상' 일본회항
오상헌 기자 2016. 3. 4. 18:43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일본 이오지마 공항으로 회항했다.
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7C3402편 엔진에서 떨림현상이 발생해 이오지마공항으로 오후 2시10분쯤 회항했다. 이 항공편은 승객 120여명을 태우고 사이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5시 인천에서 대체기를 보낼 계획이다. 승객들은 항공기 회항으로 사이판 도착이 7시30분쯤 지연돼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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