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월 내수판매 24.6% 급증..13년來 최대(상보)

신정은 2016. 3.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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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판매량 5852대..두배 가까이 늘어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GM이 2월 실적으로는 13년 만에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지난달 완성차 기준 판매대수가 4만4610대로 전년 동월 대비13.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내수 판매가 1만1417대로 전년 동월보다 24.6% 늘었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2월 실적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쉐보레의 신형 스파크가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는 지난 한달 동안 5852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6.5% 증가한 수치다. 한국GM은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라는 새 슬로건을 내세워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다마스,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달 완성차 수출(선적기준)은 3만3193대로 같은 기간 9.8% 증가했다.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6만4405대를 수출했다.

데일 설리반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쉐보레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 활동, 그리고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내수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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