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유언서 "내 재산 대부분 지하드에 사용되길 희망"..美 정부 비밀 해제 문건서 드러나
권성근 2016. 3. 1. 23:13

【워싱턴=AP/뉴시스】권성근 기자 =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은 2900만 달러(약 358억5850만원)의 개인자산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중 대부분이 지하드(이슬람 성전)에 사용되길 희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빈 라덴의 유언은 미군이 지난 2011년 5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있던 빈라덴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 100여 개의 일부였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빈라덴은 그의 재산 중 일부만 가족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9·11 테러와 같은 지하드에 사용되길 바랐다.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빈 라덴의 유언은 미국 정부가 비밀 해제한 문건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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