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개화시기, 암도 억제하는 개나리의 효능? '눈길'
2016. 2. 29. 16:49
[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개나리 개화시기
봄꽃인 개나리는 다음달 14일 제주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필 것이라는 예측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개나리의 숨겨진 효능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국내 한 연구진에 따르면, 개나리에는 암 억제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 카로티노이드가 양배추의 4배 들어있고, 진달래는 혈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풍부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몸에 좋다고, 가로수에 핀 봄꽃을 그냥 따서 먹으면 오히려 더 건강에 해롭다는 것. 미세먼지는 물론, 농약을 친 경우엔 유해성분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식용 목적으로 하우스에서 기른 봄꽃을 먹는 게 좋고, 이때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수술과 꽃받침은 떼고 물에 잘 씻어야 한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일달 중순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아져 평년 보다 하루 이틀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작년과 비교하면 개나리는 조금 일찍, 진달래는 조금 늦게 꽃이 필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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