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김상우 감독, "남은 2경기 잘 치르고 보완하겠다"
2016. 2. 28. 16:29

[OSEN=장충, 선수민 기자] "남은 2경기 잘 치르고, 어려운 점 보완하겠다".
우리카드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남은 세트를 모두 내주며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우리카드는 홈 최종전 승리에 실패하며 3연패. 시즌 27패(7승)째를 떠안았다. 반면 삼성화재는 4연승과 함께 시즌 22승(12패) 승점 63점째를 기록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삼성전에서 항상 중앙에서 밀리는 게 오늘도 드러났다. 남은 2경기 잘 치르고 어려운 점, 힘든 점 잘 보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올 시즌에 대해 "선수층도 개편해야 할 것 같다. 저도 그렇고, 선수들의 경기장 안에서의 정신 자세를 처음부터 점검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박상하의 부진에 대해선 "이전에는 신영석과 같이 맞물렸고, 지금은 센터 박상하, 박진우 2명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서 오는 피로도도 있고 두 선수가 버거워하는 것도 있었다.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 후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코트 안에서 경기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가 어느 정도였는지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오늘 열심히 했지만 그런 부분을 정리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krsumin@osen.co.kr
[사진] 장충=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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