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화재로 승객들 대피..갈대밭 방화 소동
박현주 2016. 2. 27. 14:28
[앵커]
어제(26일) 저녁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불이 나 퇴근길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중화동에선 50대 남성이 갈대밭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역 안에 연기가 찼고, 에스컬레이터는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낀 동전이 과열돼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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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한복판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중화동 중랑천길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낸 뒤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힌 55살 엄 모 씨는 "쥐불놀이를 하던 게 생각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엄 씨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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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도로 위에 승용차 한 대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도로에서 19살 장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차량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고 뒤집혔고, 안에 타고 있던 19살 이 모 군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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