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야당 의원들 노력 감동..무제한 토론 응원"

조태흠 2016. 2.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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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야당 의원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들이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무제한 토론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서 야당은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며,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면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이 국회의 책무이고 특이 야당이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두환 정부 시절 경찰 보고서 한 장을 근거로 자택이 압수수색당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안은 테러와 관련있다는 정보기관의 주장만으로 시민의 통신이 감청되고 금융계좌를 추적당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또 무제한 토론에 대한 비난도, 양비론도 모두 옳지 않다면서, 독소조항을 해소하자는 야당 주장을 정부 여당이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태흠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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