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팝 아티스트, 집 망해 돈 때문에 시작"(라디오쇼)
뉴스엔 2016. 2. 25. 11:30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낸시랭이 팝 아티스트가 된 계기를 밝혔다.
2월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했다.
"낸시랭은 항상 파티할 것 같은 느낌이다"는 박명수 말에 낸시랭은 "어릴 때 청담동 음주가무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밝혀다.
박명수가 "안 좋은 일이 있었느냐?"고 묻자 낸시랭은 "대학원 때 저희 집이 망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이끌어 나가셨는데 암도 걸리시고 17년 투병하셨다. 아픈 가정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많이 성숙하게 됐겠다"고 말했고 낸시랭은 "제가 생각하던 미술은 클래식한 것이었지만, 예술도 하고 돈도 벌고 싶어서 팝 아티스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낸시랭의 말을 들은 박명수는 "웬 고양이 새끼를 들고 다니나 했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해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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