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의료기기 자회사 메디슨 매각 사실 아니다"

2016. 2. 24. 18: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언론이 의료기기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한 데 대해 "매각 추진은 사실이 아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 매각을 위해 경영 진단을 실시한 적이 없으며 별도 매각 계획 또한 없다"고 못박았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기사업부장과 삼성메디슨 대표를 동시에 맡는 삼성전자 인사제도가 사라졌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은 삼성메디슨을 함께 관장하고 있으며 조만간 삼성메디슨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직에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의료기기 사업의 중심축으로 보고 삼성메디슨과 함께 영상진단기기 사업을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oakchul@yna.co.kr

☞ 말이 많으면 탈이 난다더니…류준열 잇단 루머 몸살
☞ '연봉 3억·칼퇴근·휴가 3개월'에도 뉴질랜드 시골의사 태부족
☞ 부축해준 여직원 성추행...1억 수표로 무마 시도 '엄벌'
☞ 입에 모래 넣어 호흡정지로 사망…살해범 징역 20년
☞ [카드뉴스] '가상현실과 사람이 하나로'…완전몰입형 VR게임이 온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