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평화협정보다 비핵화가 우선"

CBS노컷뉴스 김주명 기자 2016. 2. 22. 14:4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화협정은 우리가 주체가 돼야"
통일부 (사진=자료사진)
정부는 북미간 평화협정 논의와 관련해 한반도의 비핵화 논의가 우선돼야 하며 한국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비핵화와 평화협정 간의 논의가 여러가지 있지만 정부는 비핵화 논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라고 말하고 "평화협정도 미북간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 주도적으로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자(현지시간)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미국 정부가 북한 핵실험 수일 전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북한과 은밀히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7일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자고 전격 제안했었다.

한편 정준희 대변인은 북한이 공식매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저열한 막말과 비방을 일삼는데 대해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가 강력한 제재를 통해 도발을 응징하기 위해 단합하고 있는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고 터무니없는 억지주장과 막말. 비방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주명 기자] jmkim@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