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있는 70대 노모 목 졸라 살해한 40대 아들(종합)

2016. 2. 22. 14: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양영석 기자 = 지병이 있는 70대 노모를 살해한 40대 아들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22일 오전 5시 30분께 세종시 연기면의 한 주택에서 정모(47)씨가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 성모(74)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정씨는 자신의 방 책상 위에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몸이 아파 괴로워 하는 모습 안타까워 같이 가렵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정씨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집앞에서 머물다가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6년전 이혼한 뒤 부모와 함께 살아 온 정씨는 경찰에서 "당뇨와 신부전증, 고혈압 등 지병으로 고생하는 어머니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존속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youngs@yna.co.kr

☞ 불 질러 남편 숨지게 한 부인·내연남 '징역 30년'
☞ 故 천경자 화백 차녀, 친자확인소송 제기
☞ 신도 딸 성추행한 선교사 징역 4년 확정
☞ 스펙 경쟁은 옛말?…갤S7, G5 사이에서 고민된다면
☞ 여성 직장인 85% "'그날' 불편해도 휴가 사용엔 부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