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자비의 희년' 맞아 사형집행 중단 촉구

2016. 2.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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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 '자비의 희년'을 맞아 전 세계 국가들이 사형 집행을 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도들과 순례자 등에게 이렇게 말하고, 이를 위해 가톨릭 정치인들이 용기 있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세계 가톨릭 정치인들이 사형제를 폐지하기 위한 국제적 합의를 끌어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를 '자비의 희년'으로 선포했으며, 이 기간에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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