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월대보름..전국 흐리고 제주·남해안에 눈비 '보름달 보기 힘들겠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6. 2. 22. 00:00
정월대보름이자 월요일인 22일에는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서울은 아침최저 영하 3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낮 최고는 4도.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5∼10㎜, 전남 남해안과 서해5도가 5㎜ 미만이다. 제주도 산간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이날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기압골 이동 속도와 발달 정도에 따라 하늘 상태와 강수구역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55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23일 0시38분, 지는 시각은 23일 오전 7시15분으로 내다봤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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