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월드컵> 구준엽 음악 감독에 1천600여 팬들 환호
2016. 2. 21. 21:0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그룹 '클론'의 멤버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가수 구준엽(47) 씨가 201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 대회를 빛냈다.
구준엽 씨는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과 스노보드 월드컵 남녀부 결선에 총괄 음악감독을 맡았다.
'설원의 곡예'로 불리는 이들 종목은 팬들이 선수들의 묘기를 보는 재미는 물론 장내 아나운서의 현란하고 박진감 넘치는 중계와 신나는 음악의 조화로 귀까지 즐거운 것이 특징이다.
구준엽 씨는 20일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 남녀부 결선과 21일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남녀부 결선에 음악 감독을 맡아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21일 스노보드 결선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집계로 1천600명 이상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구준엽 감독이 선사하는 음악을 함께 즐겼다.
구준엽 씨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테스트 이벤트의 음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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